[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는 지역 내 7개 복지관과 신용회복위원회가 29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도한 채무와 신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연계해 채무상담, 채무조정 지원 등을 안내하고, 기관종사자와 관계 공무원에 신용회복 및 금융 관련 제도 교육을 실시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7개 복지관은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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