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재)아산문화재단이 아산천안행정협의회 협약사업으로 지난 26일 (재)천안문화재단과 TF팀을 구성, 오는 9월부터 청년예술인 문화교류 ‘청진기사업(청년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기획사업)'을 추진한다.

재단에 따르면 아산천안행정협의회 협약사업은 아산과 천안이 지역예술단체 및 기관을 통해 지난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아산·천안 상생발전 △공동생활권의 갈등 해소 △주민 생활의 질적 향상 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또 올해는 (재)아산문화재단과 천안문화재단의 주관으로 9월 청년의 날을 시작으로, 지역 축제 및 행사(천안 흥타령춤축제, 아산성웅이순신축제 등) 일정에 맞춰 △청년예술인 정책 간담회 △청년예술인 교류 공연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양 재단은 아산시 청년위원회 및 천안시 청년 네트워크와 함께 TF팀을 구성해 아산·천안지역의 청년예술인들이 필요한 정책을 수렴하고, 청년예술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채로운 공연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