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노인 인식 개선 캠페인 ‘노(老)리터: 노인과 우리의 터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우내은빛복지관 하계 사회복지현장 실습생들의 주도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에게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노인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복지관 유튜브 채널(https://youtu.be/D7RqDMQsnio)에 게시됐으며, 영상과 함께 영상 시청 이벤트 2개도 지난 26일까지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 이벤트 참여자들은 ‘노인 인식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노인의 이미지가 영상을 통해 많이 바뀌었다’, ‘어르신들께서 열정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고 대단하게 느꼈졌다’ 며 댓글에 영상 시청 소감을 남겼다.

이수경 관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노인인식을 개선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 및 노인 인식 개선이 지속해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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