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소년 국제교류단 발대식 열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충북도 청소년 국제교류단 발대식’이 지난 24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개최했다.(사진)

발대식은 충북도 청소년 국제교류단 출범선언, 중국문화 이해 교육, 레크리에이션, 교류활동을 위한 사전준비를 진행했다.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도내 만 14~24세 청소년 23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21일부터 29일까지 충북도의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흑룡강성 청소년들과 온라인 교류활동을 시작한다.

교류활동은 UN 지속가능발전목표 주제토론, 조별 미션활동 등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 간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