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과 근로자 재해방지를 위해 발주사업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

이번 점검은 사업추진의 내실화와 폭염대비 재해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청주에어로폴리스 1·2지구 및 진입도로 공사현장에 대해 이뤄졌다.

올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도내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만큼 충북경자청은 공사현장 점검을 통해 현장 내 근로자쉼터, 생수공급 및 식염포도당 제공, 개인보호구 지급 및 착용,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충북경자청은 현재 청주시 내수읍 입동리, 신안리 일원 54만4천㎡ 규모의 에어로폴리스 1·2지구 조성공사와 2지구 진입도로 1.29㎞ 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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