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오진영 기자] 충북 청주시의 낮 최고기온이 35.8도를 기록하며 폭염경보가 발령된 21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도로에 뜨거운 지열로 인해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충청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지속되겠다”며 “이번주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일부지역에서는 최고기온이 36도 이상 올라가는 곳도 있어 매우 덥겠다”고 21일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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