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술대회 및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최우수상·우수상

건양대학교 방사선학과 배석환 교수와 동아리 재학생들.
건양대학교 방사선학과 배석환 교수와 동아리 재학생들.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방사선학과 오민우(1학년) 학생 등 15명으로 구성된 ‘아띠(arty)’팀이 한국융합학회가 주관한 ‘2021 ICCT 국제학술대회 및 제4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은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문제를 해결 및 개선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획, 디자인, 제작하는 종합 설계 교육과정이다.

‘아띠(arty)’팀은 ‘nomophobia(노모포비아)‘라는 주제로 참가했는데 휴대전화에만 의존하는 현대사회의 문제를 X-ray art를 통해 보기 쉽게 알려주며 휴대전화 중독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고취시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극복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방사선학과 배석환 교수의 지도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융합교육 혁신을 위한 Study Club 프로그램의 활동으로 준비해 이뤄낸 결과이다.

배 교수는 “창의적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주제를 통해 뛰어난 결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경진대회 등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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