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걸쳐 110명 참여…9개 메뉴 개발 진행

 

[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충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가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사진)을 19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양한 우리 쌀 활용 메뉴개발 교육을 통한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시행했다.

허주희 전문강사를 초청해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교육장에서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5차례 실시했으며, 1회당 22명씩 총 110명의 수강생이 교육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교육 내용은 과일 찹쌀 타르트 만들기, 찹쌀 휘낭시에, 쌀로 만든 샌드위치 등 쌀을 활용한 9종류의 메뉴 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강생 A씨는 “우리 주식인 쌀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며 “단순히 밥이 아닌 실생활에 유용한 폭넓은 조리법 개발을 통해 쌀 소비량 증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순찬 소장은 “교육생 모집 첫날에 조기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보여준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쌀과 과일 등 농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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