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와 간편식 건강먹거리 할인가 제공 등 협약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가 15일 레토르트 및 캔류 식품 제조 전문업체인 ㈜시즈너(대표이사 노동영)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사진)

업무협약식 주요내용으로 시즈너측은 충북체육회 및 회원단체 임·직원들에게 간편식 건강먹거리 제품들을 특별할인가 제공과 함께 매년 일정 금액의 체육발전 후원금 지원을, 충북체육회 측은 도내 체육인들에게 업체와 제품에 대한 홍보를 약속했다.

이날 충북스쿼시연맹 회장인 노동영 대표는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도내 선수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삼계탕 480마리를 기탁했다.

노동영 대표는 “모든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많은 노력과 한계를 뛰어넘는 훈련을 하고 있는 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안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힘이지만 체육인들의 복지와 충북체육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즈너는 괴산군 청안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조림, 삼계탕 등 다양한 식품들을 먹기 편한 캔과 파우치 포장으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행복한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됐으며,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밑반찬 지원 등 봉사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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