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제휴/뉴시스] 금융결제원은 은행 중심의 분산신원증명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금융분산ID 추진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은행은 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케이뱅크 등 16개 은행이다.

은행권은 계좌확인서처럼 은행이 발급하는 증명서를 분산신원증명으로 발급해 종이 없는 금융서비스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또 공공·민간기관에서 발급하는 신원·자격정보도 담아 간편 자격대출 상품과 같이 고객이 체감하는 금융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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