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특화상품 대거 참여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린다.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지자체 온라인몰,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참여해 대규모 상생 특가 할인 행사 등을 한다.

도는 △온라인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방송 △청풍명월장터 특판전 △충북형 공공배달앱 할인 행사 △중소기업 전시판매장 특판전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먼저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인터넷 오픈마켓 티몬에서 충북 특화상품을 특가 판매하는 온라인기획전을 진행한다.

오는 28일에는 충북청년희망센터에 마련된 거점 스튜디오를 통해 도내 5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라이브커머스를 개최한다. 네이버쇼핑 라이브에서 동시 송출된다.

도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청풍명월장터에서는 20~3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밖에 동행세일 특판전이 충북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서 열리고, 충북형 공공배달앱(먹깨비)을 통한 게릴라 할인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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