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51억 투입…10월 착공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충북 음성군 음성읍 시장통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 조성사업을 지원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본부장 김규전)는 23일 이같이 밝히고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된 음성읍 시장통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 조성사업의 주민공동체 종합지원센터 조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어촌공사에서 위탁 시행하고 있는 음성읍 시장통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 조성사업은 주민공동체 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주차장, 돌봄 공간, 청소년쉼터, 커뮤니티시설 등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와 사업비 5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착공은 오는 10월 예정이다.

이 센터는 주민들의 공동체성 형성을 도모할 수 있는 장소로 지역주민들의 일상적 삶을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이자 지역 문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규전 충북본부장은 “음성읍 시장통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 조성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어촌 주민은 물론 지역 발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