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진흥원, 올해 1300명 교육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도기업진흥원내 충북 청년희망센터가 청년 취업을 위한 실전 구직 활동을 지원한다.

충북도기업진흥원은 올 연말까지 도내 청년 취업 희망자 1천300명을 대상으로 실전 취업캠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 실전 취업캠프는 도내 청년(15~39세)이 대상이다. 기업재직 3년 이상 현직자와 취업 전문 강사가 채용트렌드, 기업분석과 직무 필수 역량 분석, 1대1 입사서류 컨설팅, 유형별 면접전략, 스피치 트레이닝 등 5개 핵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상 기존 특강에서 벗어나 실전에서 꼭 필요한 핵심 프로그램만으로 구성, 참여 청년의 편의를 위해 비대면뿐만 아니라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캠프 참여 희망자는 충북도기업진흥원이나 충북 청년희망센터(☏043-266-1508)로 신청하면 된다.

연경환 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청년들의 자신감을 높여주고, 취업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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