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개선·권익 보호 앞장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호삼)가 23일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상허홀에서 창립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열린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회장 위촉, 지역 임원 임명장 수여, 임원선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에는 쇼호스트 현세환의 ‘라이브커머스의 정석’과 세무법인 진솔의 ‘세금환급 경정청구 방법’ 특강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연합회는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권익 보호 △애로사항 발굴·정책 건의 △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 △창업 경영 활동 등에 관한 정보 제공 △구매·판로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호삼 회장은 “충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과 상생해 충주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