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22일 프리미엄 입체형 메달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인 ‘입체형 황금소 메달(사진)’을 출시했다.

‘입체형 황금소 메달’은 대한민국 명장(보석 및 금속공예 분야)인 손광수 화인쥬얼리 대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예술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메달 앞면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세상의 벽을 뚫고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는 황금소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다. 뒷면은 조폐공사의 홀마크와 함께 용과 왕관의 이미지를 넣었다. 뒷면 중간 부분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왕을 상징하는 왕관 문양과 조폐공사의 영문명 KOMSCO 로고가 번갈아 보여지는 잠상기술을 적용했다.

금메달(순도 99.9%, 중량 15.55g)과 은메달(99.9%, 8.5g) 2종으로, 입체형 황금소는 2종 모두 금(99.9%, 14.5g 이상)으로 만들었다. 금메달 300개, 은메달 300개 한정 제작돼 소장가치를 높였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당 금메달 254만8천원, 은메달 131만7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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