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富)티풀(FULL) 특판예금 등 인기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군산림조합(조합장 권영건)이 최근 여수신 실적 3천억원을 돌파하며 전국 250여개 산림조합 여신실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뿐 아니라 옥천군산림조합은 상조실적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과를 거둬 다음 달 치러지는 전국 산림조합중앙회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옥천군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전국 산림조합들의 여수신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 결과 전국 250여개의 산림조합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조합은 여수신 증대를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수행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수신사업은 이자율을 높여 가계에 도움이 되도록 했고, 부족한 수입은 관외 사업 확장으로 해결해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산림조합의 신뢰와 믿음을 심어주며 금융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합원들과 지역민 이용증대를 위해 ‘옥천사랑 정기예금’과 ‘부(富)티풀(FULL) 특판예금’ 등 고객 구미에 맞는 신상품 개발로 여수신 증대를 꾀했다. 이뿐 아니라 상조실적에서도 괄목한 성장을 거둬 전국 1위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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