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지역순회전…작품 60여점 전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사)한국미술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장을봉)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천 시민회관 제1~3전시실에서 제46회 충청북도미술대전 제천순회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입상한 6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충청북도 미술대전은 전국 신진 미술인의 등용문으로 충북미술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 미술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46년째 이어오고 있는 충북의 대표적인 미술행사이다.

전시회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미술협회 사무국(☏010-4907-98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 지회장은 “충북 지역예술발전의 균형감 제고와 제천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제천순회전을 기획했다”면서 “이번 순회전이 제천미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와 활성화는 물론, 제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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