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제천시공예협회가 지난 18일 제천시민회관에서 ‘2021 제천시 공예품·관광기념품 공모전’시상식을 가졌다. 제천문화재단과 제천시가 후원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지역을 상징하는 공예품과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해 지난 1~14일까지 진행했다.

협회는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관광기념품 부문은 양혜영씨의 ‘제천 한방 약탕기&방향제’가 대상과 상금 200만원을, 금상에는 김광기씨의 ‘원목 마그넷’, 은상 장지환씨의 ‘약탕기 자석 홀더’가 차지했다.

공예품 부문에서는 이준우씨의 ‘장승향’이 금상을, 유영임씨의 ‘빛 한지에 담다’가 은상을, 박숙희씨의 ‘한잔의 여유’, 곽인자씨의 ‘평안’, 신형종씨의 ‘조명찻탁’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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