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오는 30일 오후 8시 대전전통나래관에서 2021 문화가 있는 날 소제극장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공연을 진행한다.

2021 문화가 있는 날 ‘소제극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전철도마을의 소소한 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날’ 주간(매달 마지막 주)을 맞아 지역의 민간단체와의 협업으로 공연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소제극장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는 고전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와 라이브 더빙 변사극으로 재구성한 공연이며 지역예술단체 공간 구석으로부터와 협력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연자로는 남명옥, 이시우가 등장하며 공연에 어울리는 연주로는 서은덕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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