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만1000명 기록…고용률 64.4%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5월 충북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천명 증가했다. 9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91만1천명으로 지난해 5월에 견줘 4천명(0.4%) 늘었다.

고용률은 64.4%를 기록, 1년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남자는 72.8%로 0.6%포인트 하락했고, 여자는 55.9%를 기록 해 0.5%포인트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70.4%로 1년 전에 견줘 0.5%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는 2만4천명을 찍어 지난해 같은달보다 5천명(-18.2%) 줄었다. 실업률은 2.6%를 기록, 0.6%포인트 하락했다.

5월 충북 15세 이상 인구(노동가능인구)는 141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천명(0.5%) 늘었다.

경제활동인구는 93만5천명으로 2천명(-0.2%)이 줄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6.1%로 0.5%포인트 하락했다.

가사, 통학 등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는 48만명을 기록, 지난해 같은달 대비 9천명(1.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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