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입상시 최대 5억 지원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가 10일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충북 지역 예선을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는 지역 특구 내 창업 활성화와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충북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는 ‘스마트 안전제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생활 안전 △화재 안전 △산업안전 분야 총 6개 기업이 본선 진출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중소벤처기업부 유튜브로 동시 송출해 온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역 예선을 통해 특구 사업자와 창업기업 각각 1개사를 선발하고 선발된 기업은 사업 계획 고도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선 등의 사업화 멘토링을 받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입상한 기업에 대해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최대 5억원의 성장공유형 자금을 지원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신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송재빈 원장은 “이번 특구 챌린지가 규제자유특구 사업 성과확산의 장(場)이 될 것을 기대하며 계속해서 규제자유특구 사업 성과공유로 지역혁신성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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