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당첨자 발표, 28일~30일 정당계약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투시도.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투시도.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한진중공업이 대전 중구 선화동에 공급하는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에 대해 8일 진행한 1순위 청약결과 평균 25.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1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하는 1순위에서 해당지역에서만 7천952건의 청약이 몰리면서 이같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84㎡의 경우 6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4천360건이 접수되면서 최고경쟁률 72.67대 1을 기록해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그대로 증명했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의 뜨거운 청약열기는 충분히 예측했던 결과라는 평가다.

부동산 투자의 공식인 △입지 △상품 △가격 △미래가치 등 어느 하나도 빠지는 게 없다는 설명이다.

또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중구청역과 서대전 네거리역의 더블역세권 △중구 원도심개발사업의 수혜단지 △인근 시세보다 낮은 착한 분양가 △발코니 확장시 제공되는 풍부한 무상제공품목과 기본제공품목의 상품성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소비자들도 84㎡기준, 4억원대의 착한 분양가에 대해 매우 만족하는 분위기다.

분양관계자들도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의 청약결과에 대해 예견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 고객 안전을 위해 실시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통한 소비자들의 관람문의가 연일 쇄도했고 9명의 전문 상담석에서 상담결과도 당첨에 이어 계약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대다수였기 때문이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소비자들도 △원도심 개발사업의 수혜 단지 △진화된 미세먼지 케어 아파트 △좋은 동,호수에 당첨확률이 높은 71%의 일반분양분 △착한 분양가 등에 후한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중공업 측은 “7일 실시한 특별공급 청약결과에서도 306가구 모집에 2천731건이 접수돼 평균 8.92대의 경쟁률을 보여 청약 열기는 예상했다”며 “소비자 상담 결과도 당첨만 된다면 계약을 희망하는 고객들이 대다수여서 조기완판도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는 대전시 중구 선화동 207-16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5,530.6㎡, 지하 2층, 지상 29층 7개동 규모의 대단지로 건립 예정이다.

전체 862세대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613세대며, 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 ▲39㎡ 11세대 ▲45㎡ 16세대 ▲59㎡A 92세대 ▲59㎡B 150세대 ▲73㎡ 223세대 ▲84㎡ 121세대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2월이며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탄방동 666 (탄방역 5번 출구 앞)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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