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호수도서관, 그림책 원화전시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오는 23일까지 그림책 ‘엄마, 고마워요!’(정해왕 글, 박현주 그림) 원화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로 도서관 방문자에게 그림책 원화를 전시함으로써 시각적인 즐거움과 책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작품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원화 ‘엄마, 고마워요!’는 국민서관 출판사의 지원으로 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 입구에 원화 12점을 전시하며, 도서관 방문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엄마의 사랑과 돌봄에 대한 감사를 아이가 직접 고백하는 그림책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보고 들은 자신을 위해 희생해 온 엄마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그림책은 오창호수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에서 바로 책을 대출해 읽어볼 수 있다. 문의전화 ☏043-201-4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