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센터와 어부바 멘토링 협약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 상당신협(이사장 이성희)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경로당 지원, 지역 인재 장학금, 소외계층 김장 연탄 나눔 등에 이어 지역아동센터 지식 전달사업도 펼친다.

이를 위해 상당신협은 지난 3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1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을 했다.(사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어린이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문화체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당신협은 올 연말까지 지역 내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경제교육, 인성 형성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신협 견학을 비롯해 금융경제 교육, 전통시장 장보기와 가죽공방체험, 화폐박물관 견학,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각종 프로그램을 마치며 듣고, 보고, 배워온 금융과 경제 지식을 퀴즈형식으로 맞춰보는 ‘신협 골든벨’ 행사와 아이들의 감사편지 낭독, 합창 등으로 그동안의 추억을 되새기는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성희 상당신협 이사장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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