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열리는 전국무용제 출전

제30회 충북무용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DAN ART COMPANY’(안무 김민우)의 작품 ‘감정의 바다’.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전국무용제 예선 격인 제30회 충북무용제에서 ‘DAN ART COMPANY’(안무 김민우)의 작품 ‘감정의 바다’가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4일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충북무용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감정의 바다’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충남 천안시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전국무용제에 참여한다.

김민우 안무의 ‘감정의 바다’는 작품의 팀워크, 예술성 면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안무가의 안무의도가 기승전결로 섬세하게 잘 표현됐으며 무용수들의 춤사위가 정확하게 드러난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연기상은 ‘DAN ART COMPANY’의 김민우씨가 수상했으며 ‘Dance chain Project S’(안무 손경선) 무용단의 작품 ‘DIFFUSION’이 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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