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 염원 행사에 대거 참석

 

[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국가계획 확정을 염원하는 진천군민들에 힘을 보태기 위해 연예인들이 진천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진천군 출신 연예인들과 사단법인 안중근의사 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용일) 소속 연예인 다수는 3일 진천군청을 찾았 철도유치를 염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진천 출신 배우 신세휘·김채영, 가수 이혜진이 참석했으며 태권도 선수출신 배우로 널리 알려진 이동준을 비롯해 김영란, 이재용, 송기윤, 정한헌 등과 황영조, 장정구, 황충재 등 스포츠스타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들이 진천을 찾아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에 힘을 보탠 계기는 서울과 수도권 일극체제 완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해답이 될 수 있다는 진천군의 논리에 크게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철도시대 개막이라는 9만 진천군민들의 염원에 동참하는 의미로 미리 마련된 포토월에 희망의 메시지를 기록했다. 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최종 확정을 염원합니다’라는 내용의 폼보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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