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이 27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성경훈), 제천영상미디어센터(상임이사 이영희)와 랜선 미디어 콘텐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뿐 아니라 교육, 문화, 사회 등 많은 분야의 산업 지형이 급속도로 변화되면서 충북과기원은 지난해부터 랜선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뉴노멀 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 협약을 통해 비대면 특화 랜선장학퀴즈를 시작으로 랜선과학영재서바이벌, 랜선기네스, 랜선오디션등의 다양한 뉴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협약내용으로 △랜선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연구 개발 협력 △전문가 매칭 및 연계협력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 활성화 협력 △기타 제작 환경 지원 등이다.

노근호 원장은 “가까운 미래 충북이 방사광 가속기 사업, AI기술혁신사업, 글로벌 콘텐츠 사업 분야에서 선도할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미디어 콘텐츠 육성이야말로 뉴노멀 산업의 토양을 다지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