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접수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농협은 ‘4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를 통해 다음 달 15일까지 ‘농촌형 마을'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경진대회는 활력있는 농촌 마을 구현과 농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실천하는 농촌형 마을을 공모한다.

대상부터 동상까지 마을 28곳을 뽑아 대상 3천만원 등 총 3억원의 상금을 준다. 응모는 관할 농·축협에 하면 된다. 서류는 농협 홈페이지(www.non ghyup.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현지 심사와 예선·본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마을은 오는 11월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시상한다.

지난해 보은군 속리산면 구병리 마을(금상), 괴산군 사리면 중흥마을(은상), 진천군 문백면 통산마을(동상)이 농촌형 마을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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