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우수기관 쾌거

 

[충청매일 오동겸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 손재영)이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사회가치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KINS는 지난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1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가치 실현 부문’ 수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

KINS는 지역 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확산을 위해 △사회가치협업체계 구축 △지역수요에 기반한 사회공헌프로그램(가치같이) 개발 △사회적경제유통플랫폼(웹) 및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지원 △지속가능한 가치실현체계 마련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기관으로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KINS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기부하는 한편,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온라인 학습용 노트북 기증, 위기청소년의 학업· 취업 장학금 제공, 학대피해아동의 치유프로그램 후원, 회적 약자의 건강·안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 등 지역 공동체를 위한 따뜻한 손길도 이어나가고 있는 점 역시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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