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청원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만드는 북큐레이션 ‘별의별책’ 다섯 번째 전시를 시작했다. 6월까지 ‘동물’을 테마로 해, 종합자료실은 ‘애완이 아닌 반려동물 이야기’이란 제목으로, 아동자료실은 ‘함께 사는 우리, 동물’이란 제목으로 전시된다. 

전시구성을 살펴보면, 종합자료실에는 최근 가족으로 편입되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동물을 보는 세계관, 반려동물 실용서, 동물권 등을 내용으로 한 책과 영화 총 15편을 선정했다.

또한, 아동실은 늘 3가지 소주제를 정하는데 ‘갇혀 있는 그들·반려동물, 또 하나의 가족·너와 나의 콜라보’로 나누어, 사람에게 피해를 받는 동물의 현실과 반려동물로서의 모습, 주체적인 동물의 모습을 그린 그림책 27권을 선정했다. 문의전화 ☏043-201-4126.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