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숨쉬는 충북의 생동감 예술 나들이 개최

1회차 문화가 숨쉬는 충북의 생동감 예술 나들이.
1회차 문화가 숨쉬는 충북의 생동감 예술 나들이.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문화가 숨쉬는 충북의 생동감 예술 나들이 : 생기넘치는 동네, 감성충전’(이하 예술나들이) 2회차를 22일 청주 문화제조창 일대에서 개최한다.

지난 4월 3일 진행됐던 예술나들이 1회차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60명의 시민이 함께했으며, 체험프로그램과 작가 토크콘서트 등 각양각색의 문화콘텐츠로 풍성하게 채워져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2회차 행사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한국공예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문화제조창 시간의 정원에서 각각 진행되며, 작가 토크콘서트는 문화제조창 앞 야외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에서는 개방 수장고 및 특별기획전 관람, 한국공예관에서는 공예스튜디오 투어 및 작업시연,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미디어체험, 문화제조창 시간의 정원에서는 마술공연 및 사생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참여자의 작품은 복합문화공간 대성비디오에서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작가 토크콘서트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외벽을 채운 ‘회색숨’ 권민호 작가와 함께 소통하며, 뮤즐스스트링앙상블 팀의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예술나들이는 총 9회차로 청주·충주·영동·증평에서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개최되며, 3회차는 오는 29일 충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전화 ☏043-224-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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