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근절과 예방을 위해 릴레이 캠페인 참여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의회가 지난 18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천명숙 의장을 비롯한 19명 의원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근절과 신고 활성화를 위해 마련, 지난달 충주시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충주교육지원청, 충주경찰서 등 여러 유관 기관·단체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천 의장은 “아동학대 근절은 어른들이 지켜야할 아동과의 약속”이라며 “충주시 의회는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의회는 지난 3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에 구성돼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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