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 동남구가 2020년 추진해온 사직동 252-14 외 273필지 45,728.1㎡에 해당하는 남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남산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이용되고 있는 토지의 현황이 불일치해 지적측량성과 결정이 어려운 지역이었다.

이에 동남구는 2020년 1월 실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 지구지정 승인을 거쳐 본격 사업에 착수했으며, 토지소유자 간 경계 협의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경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등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완료 공고 후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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