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업무별 맞춤형 교육 지속 추진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은 6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청렴도 향상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리더로서의 청렴 자세를 고취시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직급별, 업무별로 전 직원에 대해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 부여군은 매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주 2회 청렴상시 자가학습, 청렴부서인증제, 익명제보시스템, 갑질 행위신고센터 운영 등 내부 직원들의 청렴 일상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청렴 해피콜, 사업자 간담회 등을 운영해 외부청렴도를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대호 부군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공직에 첫 입문했을 때의 패기와 공명정대함을 다시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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