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직거래 등 협력

[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이 지난 4일 서울시 강남구와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서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공급식, 농산물 직거래,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경제교류와 문화·예술·체육·축제 분야 교류를 통해 서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돈곤 군수는 “대한민국 최고 명품도시 강남구와 자매의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과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 등 강남구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1995년 영등포구를 시작으로 이날 강남구까지 모두 10개 지자체와 인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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