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콘텐츠 레벨업·신규 콘텐츠 사업화 분야 접수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18일까지 ‘킥! 스타트업 콘텐츠 제작 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방송(1인 미디어, 지상파) △지식정보(이러닝, 실감콘텐츠 ※VR·AR, 홀로그램, 프로젝션 매핑 등) △융복합 콘텐츠 등 문화상품의 기획·개발·제작·생산·유통·서비스 등과 관련된 문화산업 전반에 열려있는 이번 공모의 지원 대상은 문화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와 충북도내 창업 3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지원 대상으로 선정 시 충북도내 사업자 등록이 필수다.

공모 분야는 <콘텐츠 레벨업>과 <신규 콘텐츠 사업화> 2가지로 진행한다.

먼저 <콘텐츠 레벨업>은 콘텐츠를 보유한 기업이 대상으로, 콘텐츠의 고도화 및 시장진출 자금을 지원하며 기업 당 2천만원씩 최대 2개 기업을 선정한다.

<신규 콘텐츠 사업화>는 총 5팀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새로운 콘텐츠 개발 자금을 기업(예비창업자) 당 4천만원씩 지원한다.

또한, 두 분야 모두 선정된 기업(예비창업자)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공통 지원한다.

희망 기업 및 예비창업자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반드시 e나라도움 (www.gosims.go.kr)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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