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도서관, 취약층 어린이 대상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이 지난 4일 오송읍 소재 사랑모아지역아동센터와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오송도서관은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랑모아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연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돼, 이달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15회에 걸쳐 사랑모아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