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노이’가 금남면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 매주 1가정 씩 무료로 식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레스토랑 노이는 홈메이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저소득 다문화 가정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한국에서의 삶을 응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노이는 이달부터 매주 다문화가정 1가구를 초대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윤 노이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가정의 부모와 아이들이 식사비 걱정 없이 마음껏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가족과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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