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괴산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6일 2050 탄소중립 실천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선포식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탄소중립 실천 유기농 괴산에서!’란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탄소중립 세부 방안으로 △친환경 농업실천 △벼 중간 물대기 △논물 길러대기 △논 벼 대체 작물전환 등을 논의했으며, 일상 생활에서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재생 플라스틱 활용 △분리배출 철저 등도 실천하기로 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정부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라 군 농업인단 체협의회가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 것을 계기로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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