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도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비대면 행사역량 강화에 나섰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4일 충북도 수산식품산업단지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비대면 행사 발굴을 위한 실행방안자문회의를 했다.(사진)

조직위는 이날 온라인 행사 강화 방안과 관람객 유치방안 등 온·오프라인 행사 등에 대한 점검과 함께, 유기농 비대면 온라인행사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조직위는 국내·외 집단면역 형성 상황에 따라 행사개최 여건이 변할 수 있다고 보고 국제행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북도와 괴산군,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읍 동진천 유기농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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