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문화원은 청소년 연극단 ‘미리내’ 3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등 동일 연령 청소년 20명 내외로 연극 단원을 구성하며,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연극단에 뽑힌 학생들은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연기, 음악, 안무 등 교육을 받고 실제 무대에 올릴 공연 제작을 연습한다.

또 지난해 공모에 뽑힌 학생 작품을 각색해 11월 중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예술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학생, 연극과 영화 등 연기 관련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rnrnrn99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예술감수성을 갖춘 꿈과 열정이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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