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이 ‘2021 청소년어울림마당 페스티벌’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의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당초 개최 예정이었던 ‘2021 청소년어울림마당 페스티벌’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문화의집은 5월 한 달 동안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사해, 봄’, ‘간직해, 봄’, ‘함께해, 봄’, ‘상상해, 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이 느끼는 정서적 어려움과 제한된 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가족 155팀 530여명이 참가해 총 4회에 걸쳐 활동키트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활동사진 또는 동영상을 찍어 활동일지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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