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충남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어린이 식물관찰교실이 어린이집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물 관찰 교실은 식물이 가득한 센터 내 온실에서 담당 선생님의 지도하에 아이들이 식물관람과 허브심기를 진행했다.(사진)

현재까지 6회 진행된 식물관찰교실에는 35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식물을 옮겨 심는 활동은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을 돕고, 교실을 벗어나 자연학습 현장에서 식물 관찰 및 자연보호의식을 키울 수 있어 아이들의 정서 함양 등 소중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 아이들이 직접 심은 허브는 각자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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