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글로벌게임센터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2021년 첫 번째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게임기업을 모집한다.(사진)

오는 5월 7일까지 진행하는 ‘1차 인턴십 지원사업’의 모집대상은 충북에 소재지를 둔 게임기업 10곳으로, 만 19세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인턴 채용 시 1인당 월 200만원의 인건비(4대보험 사업장부담금 포함)를 최대 2인까지 4개월간 지원한다.

인턴십 지원사업은 도내 게임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한 게임센터의 특성화 사업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한 2019년에는 9명의 인턴 중 4명이 2020년에는 16명의 인턴 중 5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등 게임사와 청년인턴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는 상·하반기 두 번으로 인턴십을 확대했으며,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회계교육 지원 등을 추가해 편의를 높였다.

청주시와 게임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심화된 경영난과 취업난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지역 게임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1차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게임사는 오는 5월 7일까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게임센터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전화 ☏043-219-1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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