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은 소아전담전문의를 확충해 소아응급전문 진료 역량을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대병원은 지난해 소아전담전문의 1명에서 현재 5명까지 늘려 24시간 소아응급진료가 가능해졌다.

다음달 소아전담전문의를 1명 더 확충할 예정이다.

최영석 충북대병원장은 “그동안 제대로 된 소아응급진료 시스템이 충북지역에 갖춰지지 못한 것이 매우 안타깝다고 생각했다”며 “무엇보다 소중한 아이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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