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간부회의에서 “방사능 오염수의 방류는 인류의 건강권을 침해하고 수산물의 오염과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무책임한 결정”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충북교육청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발생 후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본산 수산물을 쓰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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