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청북도교육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작가의 꿈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하는 제3회 충북학생문학상 해오름잔치(발대식)을 지난 24일 오후 1시 4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해오름잔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시·소설·수필·동화 4개 장르 30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소규모 치러졌다. 발대식 1부에서는 관장님의 환영 인사, 그리고 지도작가 소개 및 간략한 문학상 운영 방법을 안내했고, 2부에서는 장르별 지도작가와 함께 즐겁게 소통하는 대면지도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오름잔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는 240여명의 학생들을 위해, 관장님의 환영 인사와 지도 작가님들의 글쓰기 지도 방법에 대한 동영상을 교육도서관 계정 유튜브에 한 달간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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