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등 16개사 참여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학장 박봉순)는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협약기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는 2021년 전기전자분야 우수 협약기업으로 선정된 ㈜네패스, ㈜원익머트리얼즈, ㈜에코프로, ㈜위티아, ㈜우진산전, 미래나노텍(주), 발렉스서비스(주) 등 16개 기업 HRD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추진단의 협업을 통해 전기전자분야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대학 소개, 주요 성과, 산학협력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공유 등 활성화 방안 논의, 러닝팩토리 현장투어를 했다.

특히 현업 적용도를 높이기 위해 협약기업 요구분석 및 하반기 인력수급에 대한 활발한 의견 제시 등 협약기업과 소통했다. HRD 담당자 대상 수요조사를 실시, 결과를 활용해 하반기 기업 인력수급계획에 따른 ncs 기반 수시 훈련과정을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다.

박봉순 학장은 “충북지역 주력산업인 반도체, 이차전지, PCB 등 전기전자 분야 우수기업 담당자들과 소통은 어느 때보다도 소중하다”며 “우수 협약기업들의 인력수급에 발맞춰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다기능 졸업예정자의 취업연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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