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우선 채용 등 약속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22일 청주국제공항을 모(母)기지로 한 에어로케이 항공과 ‘거점 항공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사진)

지난 15일 에어로케이 항공의 국내선(청주-제주)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하고, 신규 거점 항공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지다.

시는 앞으로 에어로케이 항공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한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시에 본사를 두고, 지역주민 우선 채용과 지역 생산품 구매 등에 협력키로 했다.

2016년 설립된 에어로케이 항공은 2019년 3월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뒤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에서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AOC)을 발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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