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여성재단이 양성평등에 대한 도민 관심과 공감대를 제고하고 성평등 정책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충북 도민 성평등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재단은 다음달 6일까지 일상의 성차별, 양성평등, 젠더폭력 예방 등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의 정책을 제안받는다. 공모전은 재학·재직자를 포함한 충북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되는 성평등 정책 아이디어는 ‘2021 충북 청년 젠더네트워크 지원사업’ 활동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실제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제화할 계획이다. 정책의 필요성, 창의성, 구체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총 15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공모 우수자에게는 △최우수상 20만원(1명) △우수상 10만원(2명) △장려상 5만원(12명)과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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